1965년부터 반세기에 걸쳐 개최를 거듭해 온 Inter BEE는 총무성, 경제산업성, 일본방송협회, 일반사단법인 일본민간방송연맹, 일반사단법인 전파산업회의 후원, 많은 관련 단체의 협력 하에 [영상・방송관련 기재 부문], [프로 오디오 부문], [프로 라이팅 부문], [ICT／크로스미디어 부문]의 4부문에서 전시를 구성하고, 방송사업자, 통신사업자,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을 비롯하여 미디어 산업에 관련된 폭 넓은 이해 당사자들이 일년에 한번씩 한자리에 모여 정보발신과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0년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4K・8K초고화질 영상 등의 차세대 방송 서비스 보급을 위한 노력, 방송과 통신의 연계와 ICT이용과 활용의 진전 등, 방송을 둘러 싼 비즈니스 환경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향・조명 기술 등을 구사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확대, 액션 카메라 등 영상 촬영 수법의 다양화를 통한 준전문가를 포함한 유저 층의 확대, 영상・오디오의 고퀄리티 시청 체험의 확대, 초고화질 대형영상의 응용분야 확대 등,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의 비즈니스 영역은, 장벽을 초월하여 확대・진화하고 있으며, Inter BEE의 역할도 다방면에 걸쳐 점점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50회째의 기념개최를 맞이한 Inter BEE 2014에서는 재작년보다 회장 규모를 확대하여, 과거 최다의 977사・단체가 1,773부스를 출전, 등록 관람객 수도 과거 최다인 37,959명으로 재작년보다 19%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미디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조류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을 견인하는 국제적인 미디어 종합 전시회로서, Inter BEE는 국내외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기대를 더 큰 흐름으로 만들기 위하여, Inter BEE 2015는 11월18일(수)부터 20일(금)까지의 3일간, 마쿠하리메세에서 개최합니다.
　최첨단 기술력을 세계에 어필하는 Inter BEE는 전문가들의 니즈에 부응하여, 업계정보를 착실하게 국내외 시장으로 발신하고, 출전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효과적이고 유익한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창출의 장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이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시어 새로운 비즈니스 찬스의 획득을 위한 적극적인 참가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